이백의시 #귀향길 #사면 #천리강릉 #고독1 이백의 시-귀향길에서 돌아오며 아침에 백제성을 떠나다(早發白帝城)아침에 붉게 물든 구름사이에 백제성을 하직하고朝辭白帝彩雲間천 리 길 강릉을 하루만에 돌아왔네千里江陵一日還양쪽 언덕 원숭이 울음소리 멎기도 전에兩岸猿聲啼不住가벼운 배는 어느덧 만 겹 산을 지나왔구나輕舟已過萬重山작자 이백(李白)이 55세 되던 해 반란에 참가하였다 실패하여 야랑의 신세로 유배를 가던 중백제성에 이르렀을 때 사면을 받는다. 사면통지를 받자마자 바로 배를 길을 돌려 강릉으로돌아가며 지은 시이다.얼마나 마음이 다급하고 빨리 돌아 가고싶은지 그마음을 나타내었다. 천 리 길을 하루만에 돌아왔다는 표현이 그러하다.이백의 기쁨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기도하다.그러나 반란은 언제나 그렇듯 성공하면 충신이고 실패하면 역적이다.이후, 아마도 이백은 다시 조정에 들지도 관직에.. 2024. 5.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