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 #장상사 #님을그리는마음 #공장탄 #최심간 #흰비단 #촉금 #장상사재장안 #1 이백의 님을 그리는 마음-장상사(長相思) 장상사(長相思)일기(一其)장상사재장안(長相思在長安) - 그리운 사람 장안에 있네낙위추제금정난(絡緯秋啼金井欄) - 가을 귀뚜라미 우물난간에서 울고미상처처단색한(微霜凄凄簞色寒) - 서리 내려 쓸쓸한데 대자리 차갑네고등불명사욕절(孤燈不明思欲絶) - 외로운 등불 희미한데 그리움 절절하여권유망월공장탄(卷帷望月空長歎) -휘장 올리고 달을 향해 공연히 긴 탄식이로다미인여화격운단(美人如花隔雲端) - 꽃같이 아름다운 님은 구름 끝 저편에 있네상유청명지고천(上有靑冥之高天) - 위로는 푸르고 푸른 높은 하늘이 있고하유록수지파란(下有淥水之波瀾) - 아래로는 맑은 물 일렁이는 물결이 있네천장로원혼비고(天長路遠魂飛苦) - 하늘 끝 길은 멀어 넋도 날아가기 힘들고몽혼부도관산난(夢魂不到關山難) - 꿈속의 넋은 관산 넘지 못하네장상사.. 2024.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