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즈워드의시#이백#세상살이어려워라#죽음의준비#늙음과죽음1 늙어간다는 것은 아름답다 나이가 들어 간다는 것은 좋은 것일 지도 모릅니다. 기쁜 것일지도 모릅니다. 요즈음처럼 노인에 대한 가벼운 생각과 노인이라는 이유로 말투부터 달라지는 것을 느끼며 그런 생각을 합니다. 오래전 어머니께서 나이 드셔서 병원을 가실 때는 반지를 두개씩이나 하고 좋은 옷을 입고 화장하시고 음료수까지 사 들고 병원에 가셨습니다. 보통은 일요일 교회 가실 때 모임이 있을 때 곱게 차려 입으시는 데 병원가실 때도 그러셨습니다. 왜 ? 그러시냐고 물으니 이렇게 해야 , 간호사들이 노인이라고 함부로 무시하 지 않는다 하셨다. 신이 (그렇든 아니 그렇든) 인간에게 준 것 중 가장 공평하게 동등하게 준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늙음과 죽음 일 것입니다. 옛 어른들이 말씀하시길 세월은 가는 것이 아니고 오는 것이라고 하였습니.. 2023.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