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송팔대가유종원#당시#고독한마음#하동선생#하동문집#영주사마#개형의 여파#유하동집#강설#어옹#늙은어부#남간중제#남쪽계곡에서 짓다1 당송팔대가 유종원의 시의 세계 유종원은 당대의 시인이다. 조상이 하동사람으로 별호로 하동선생(河東先生)으로 불리워졌다. 유종원은 총명하여 어린나이에 향시, 진사시를 모두 합격하였다. 그리고 30세에 감찰어사가 되었다. 유종원은 포용력이 있고 유연한 사람이었다. 그가 한 말이다, 불교든 도교든 사람을 이롭게 바르게 하는 것이면 다 좋다는 것이다. 유교만을 고집하였든 한유와는 많이 달랐다. 유종원은 개혁정치의 희생양으로 영주사마로 좌천되고 다시 유주자사로 옮기었다. 유주자사로 있을 때 많은 작품을 남겼다. 유종원은 이후 중앙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지방관으로 전전하다 47세의 나이로 생을 마쳤다. 현존하는 시는146수이며 그의 문집인 에 수록되어 있다. 시는 장안과 영주지방에서 지은 것으로 양분된다. 눈 내리는 강 온 산에 새 날지 않고 온.. 2024. 2. 20. 이전 1 다음